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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찰리정투어 BEST 후기 Re: 졸업여행 일본 fukuoka...찰리형과 함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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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산대 테러리스트 (211.♡.139.234) 댓글 0건 조회 4,130회 작성일 19-03-1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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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에 연구실에서 MT겸 졸업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연구실에서 지원금이 있었지만 학생 신분에 경비에 부담도 되었고, 최저가에 목을 매고 여행 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국내 여행을 위주로 알아보았지만 혹시나 해서 일본 후쿠오카 일정을 넣어 총 3개의 안을 가지고  
 
회의를 하였습니다.   
 
찰리정 여행사를 알게 된 것은 학부시절 졸업여행을 가면서 알게 되었고 여행을 하면서 찰리정 매력에 푹~ 빠져  
 
개인적으로 연락도 하고 형·동생 하는 사이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인연으로 이번 MT 때 후쿠오카 졸업여행 일정을 부탁드렸고 여행경비가 포함된 일정을 신속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국내여행에 비하면 비쌌지만 조금만 더 각출해서 추진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금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와서 후기에 쓰면 찰리형한테 미안하지만 다른 여행사와의 가격비교도 물론 한 후였습니다.^^   
  
그렇게 3개의 안으로 회의를 하였고, 다수결에 의해서 후쿠시마 원전에 관한 괴담도 난무했지만, 영향권 밖이라는  
 
찰리형의 말을 듣고 일본 fukuoka 졸업여행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의 문제는 저를 포함한 연구실 인원이 대부분 후쿠오카 여행을 한번쯤 다녀온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급 수정해 나가사키로 일정을 부탁드렸습니다.   
 
흔쾌히 스케쥴을 받을 수 있었고 다만, 찰리형이 당부했던 것은 나가사키 여행은 역사적으로는 가볼만한 곳이지만 
 
3박4일 일정을 소화할 만한 관광지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해 나가사키 & 후쿠오카 일정을 짜주셨고 흔쾌히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출발을 결정하고 부산 국제여객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저를 제외한 연구실 구성원들은 찰리정을 처음 만나는 자리였지만 그 누구와도 심지어 길가는 사람과도 쉽게 친해지는 
 
찰리형의 붙임성에 터미널에서부터 우리 연구실 구성원들은 웃고 떠들며 3박4일의 여행에 한껏 들떠있었습니다.   
 
모든 출국절차와 배표 등 알아서 척척 해주셨고 오후 7시 카멜리아호를 탑승하는 것으로 3박4일의 연구실 MT가  
 
시작되었습니다.   
 
짜잔~♫ 일본에서의 일정은 익일 08시부터 시작되므로 배에서 우리는 식사를 하고 좋은 여행이 되길 기원하는 의식을  
 
행했습니다. 그냥 마셨습니다.   
 
계속 마셨습니다.^^  
 
대개의 가이드라고 하면 3박4일의 여행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 자신의 방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보통일텐데  
 
찰리형은 우리 방으로 와서 관광객-가이드간의 여행의 팀웍을 중요시하며 엄청난 폭풍 음주를 함께 즐겼습니다.   
 
우리들의 기억은 점점... 그다음은 일본도착!ㅋㅋㅋㅋ  
  
일본에서의 찰리형 입담은 정말이지 빛을 발했습니다.   
 
안그래도 우리끼리 하는 말로 “일본인처럼 생겼다!“하고 있는데 현지인을 방불케하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은 
 
”진짜 일본인 인가!“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정도였습니다.  
 
후기인 만큼 약간의 아부성 멘트는 알아서 가려서 읽으세요.^^   
 
어느 곳을 가든지 그 곳의 분위기는 찰리형에 의해서 항상 밝았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무슨 말을 일본인들에게 하면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유연한 분위기를 만들어 놓으면 그 뒤에는 일본인들과 같이 기념촬영도 하고 서로 부끄러운 영어실력으로 서로에 대한  
 
안부(?)도 묻고 사람을 만날 수 있었던 여행이였기에 더욱 기억에 남았습니다.   
 
여행사를 선택하는 것은 물론 가격도 중요하겠지만 함께하는 사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정은 어느 여행사든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도 해외여행을 여러 곳 다녀봤지만 가이드는 관광지에 도착할 때까지 안내멘트를 하고 도착함과 동시에 그곳에서의 자유시 
 
간을 주는 것으로 그의 임무가 끝나버리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찰리정! 정 반대입니다. 누가 관광객인지 누가 가이드인지 제 3자가 봤을 때 도무지 분간이 안갈 정도로 같이 어울려 사진도  
 
찍고 함께 즐길 수 있었던 것이 찰리정 투어만의 매력이였던 것 같습니다.   
 
일정에서의 자유 시티 투어의 의미는 관광객들끼리 하루 일정을 소화해내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장소를 말하면 함께 버스를  
 
타고 지하철도 타고 택시도 타고 이 곳 저 곳을 누비는 여행이였습니다.   
 
우리 멤버는 일본에 대한 사전지식이 있었기 때문에 원하는 장소가 여럿 있었습니다.   
 
그 무더운 날씨 속에 하루도 빠짐없이 넥타이를 매고 함께하는 관광객에 대한 예의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반바지에 반팔로 돌아다니는 우리도 땀이 범벅이 될 정도였는데 그 복장에 끊임없이 즐겁게 해주려고 일부러  
 
예쁜 일본인이 있으면 은근히 다가가서 우리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찰리형의 가이드 철학은  
 
”찰리정은 가이드 아니면 할 게 없다!“라는 연구실 박사님의 말처럼 대단했습니다.  
 
물론, 남자 8명이라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여행이였기에 그랬을 터였지만 그 어느 관광객이더라도 열이면 열 다 맞춰줄  
 
것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가이드 찰리정이였습니다.   
 
한 가지 조심해야 될 것은 찰리정은 타짜입니다.^^ 매우 조심해야 됩니다.(농담)^^  
 
여행 후기라 함은 일정에 대한 얘기와 그 일정의 좋은 점, 나쁜 점 등에 대해서 얘기하고 여행 장소를 정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자신의 판단이 어려울 때 보는 것이 여행 후기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가이드를 중심으로 후기를 작성한 이유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해외 여행에서 여행사 선정의 최우선은  
 
안전과 가이드라는 이유에서입니다.   
 
이번 후쿠오카 & 나가사키 여행 일정은 “두말하면 잔소리!”라는 말과 같이 너무도 좋았고,   
 
이렇게 만족할 수 있었던 일등공신은 찰리정이였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여행은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말의 의미를 다시 새길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함께하는 사람이라고 함은 첫 번째는 우리 연구실 구성원들이고 다음에 찰리정입니다.^^   
 
우리 연구실 구성원들은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그리고 항상 고생해주신 찰리형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행님...... 살 너무 많이 찐거 같아요.. 1년전에는 안그랬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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